분바위와 월띠
- 홈페이지
https://bdgeopark.kr/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60
백색의 대리암으로 이루어진 ‘분바위’는 소청도의 주민들이 바위가 분칠을 한 것처럼 하얗다 하여 분바위라고 불렀으며, 달빛이 비추는 밤바다에서 바라보면 소청도를 하얀 띠가 둘러싸고 있다하여 ‘월띠’라고도 불렀으며, 등대 역할을 하였다. 이 분바위는 과거 지구의 따뜻한 바다에서 번식한 산호와 같은 생물들이 죽어 쌓여 만들어진 석회암이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변성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대리암이다. 이 분바위의 특정 부분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하는 화석이 산출되는데, 이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원시지구에서 광합성을 통하여 산소를 공급한 남조류(시아노 박테리아)의 화석이다. 주민들은 이 스트로마톨라이트를 ‘굴딱지 돌’이라고 불렀으며, 현재는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으로 천연기념물 508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2-440-7888
- 쉬는날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위 관광 정보
⊙ 소청도
-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open_content/tour/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소청도는 인천에서 서북방 210km거리에 위치한 대청면에 속해있는 섬으로 조선시대 명종 이전까지는 본래 소암도라 하였으나, 그 후 수목이 무성한 섬이라 해서 대청도와 함께 ‘소청도(小靑島)’로 붙여졌다. 완만한 섬의 형태가 남북으로 길게 널려 있고,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과 바다낚시가 모두 가능한 지역으로 한적하게 여름을 나기에는 두말할 나위 없는 곳이다. 순박한 주민들의 두개마을(예동, 노화동)에 나뉘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서 섬 전체가 갯낚시로 우럭, 놀래미, 가자미 등의 어종이 많이 난다.
⊙ 소청도 등대
- 홈페이지
www.ongjin.go.kr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다. 소청도의 서쪽 끝 83m 고지에 1908년 설치된 등대이다. 점등당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그 밝기가 촛불 15만 개를 동시에 켠 것과 같다고 한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일제를 거쳐 8·15 광복 후 오늘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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